[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피해자 보호 정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이어 양 기관은 ‘피해자 보호 강화 대책’의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성과보고는 지난 1월 대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공동발표한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책에 따라 대전경찰청에서 진행됐다.양 기관은 올해 중점 추진시책인 ‘피해자 보호’에 따라 TF를 신설해 이를 대상으로 한 사건은 관서장을 중심으로 기능과 관할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대응해왔다.특히 ‘지구대-경찰서-시경찰청’의 3중 모니터링과 더불어 사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경찰청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 가정폭력 ‘가해자 상담 치유’기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12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대전상공회의소 소속 기업인 삼진정밀, 대전청과, 아이씨푸드에서 가정폭력 가해자 치유를 위한 기금 15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상습적 특성을 갖는 가정폭력을 중단하기 위해서 폭력의 원인이 되는 가해자 성행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는 가정폭력 전문가들의 지적과 호소에 지역사회가 응답한 것이다.기탁한 기금은 가해자 상담 치유를 담당하게 될 대전가톨릭가정폭력상담소와 대전열린가